관성 모멘트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회전 관성에서 넘어옴
1. 개요 [편집]
Moment of inertia
물체가 회전 운동을 하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. 회전 관성이라고도 부르며, 일반적으로 기호는 를 쓴다. 동일한 물체라도 회전축에 따라 이 값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.
생각해보자. 어떤 계에 힘을 주면, 그 계는 어떤 식으로 반응을 한다. 만약 이 계가 선형적이라면, 로 나타낼 수 있다.
이는 힘 가 주어지면, 계는 가속도 로 반응을 한다는 것인데, 여기서 해석을 달리하면 질량 은 물체가 힘에 '저항'[1]하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. 여기서 이 저항 개념을 회전계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데, 문제는 회전계에서는 단순질량만으론 저항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. 가령, 어떤 막대를 두고 돌린다고 했을때, 막대의 중심에서 돌리는 것과, 막대의 가장자리에서 돌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.
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회전계에서는 힘에 저항하는 요소가 단순질량뿐만 아니라 돌리는 지점의 위치, 나아가서는 '질량중심과 회전축간의 거리'도 포함된다는 것이다. 이렇게 '회전계에서 외부 힘에 저항하는 요소들'을 묶어서 나타낸 것이 바로 이 관성 모멘트이다.
이렇게 굳이 이런 정의를 세워가는 이유는 역학을 일관성 있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. 가령 를 예로 들면, 회전계에서 힘과 각가속도간의 관계는 로 나타낼 수 있다. 즉, 일반적인 선운동량의 표현식에서 질량이 해주는 일을 관성 모멘트로 대체하는 것으로 일관적이고 직관적인 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.
물체가 회전 운동을 하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한다. 회전 관성이라고도 부르며, 일반적으로 기호는 를 쓴다. 동일한 물체라도 회전축에 따라 이 값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.
생각해보자. 어떤 계에 힘을 주면, 그 계는 어떤 식으로 반응을 한다. 만약 이 계가 선형적이라면, 로 나타낼 수 있다.
이는 힘 가 주어지면, 계는 가속도 로 반응을 한다는 것인데, 여기서 해석을 달리하면 질량 은 물체가 힘에 '저항'[1]하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. 여기서 이 저항 개념을 회전계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데, 문제는 회전계에서는 단순질량만으론 저항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. 가령, 어떤 막대를 두고 돌린다고 했을때, 막대의 중심에서 돌리는 것과, 막대의 가장자리에서 돌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.
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회전계에서는 힘에 저항하는 요소가 단순질량뿐만 아니라 돌리는 지점의 위치, 나아가서는 '질량중심과 회전축간의 거리'도 포함된다는 것이다. 이렇게 '회전계에서 외부 힘에 저항하는 요소들'을 묶어서 나타낸 것이 바로 이 관성 모멘트이다.
이렇게 굳이 이런 정의를 세워가는 이유는 역학을 일관성 있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. 가령 를 예로 들면, 회전계에서 힘과 각가속도간의 관계는 로 나타낼 수 있다. 즉, 일반적인 선운동량의 표현식에서 질량이 해주는 일을 관성 모멘트로 대체하는 것으로 일관적이고 직관적인 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.
2. 정의 [편집]
2.1. 회전 운동 에너지로부터의 도출 [편집]
관성 모멘트는 회전 운동 에너지를 논의하면서 처음 보게 된다.
개의 질점이 있는 질점계가 회전축을 중심으로 각속도 로 회전하고 있는 경우를 고려해보자. 이때, 물체의 회전 운동 에너지 은 각 질점의 운동 에너지의 합 같다. 이때, 번째 질점의 선속도를 라 놓으면,
그런데, 이므로
가 된다. 이때, 가운데 term
를 관성 모멘트라 정의한다.
따라서 회전 운동 에너지를
형태로 쓸 수 있는 것이다.
개의 질점이 있는 질점계가 회전축을 중심으로 각속도 로 회전하고 있는 경우를 고려해보자. 이때, 물체의 회전 운동 에너지 은 각 질점의 운동 에너지의 합 같다. 이때, 번째 질점의 선속도를 라 놓으면,
그런데, 이므로
가 된다. 이때, 가운데 term
를 관성 모멘트라 정의한다.
따라서 회전 운동 에너지를
형태로 쓸 수 있는 것이다.
2.2. 종합 [편집]
회전축으로 부터 떨어진 거리가 인 점질량[2] 이 있을 때, 이 계의 관성 모멘트는 아래와 같이 주어지게 된다.
이때, 같은 축으로 부터 개의 입자가 있을 때, 계의 관성 모멘트는 각 입자의 관성 모멘트를 모두 합해준 값이다. 즉,
이 된다.
다만, 연속체(강체)에서는 질량이 연속적으로 분포함에 따라 위 식을 적분으로 대체할 수 있다. 이 경우에는 미소 관성 모멘트는 미소 질량에 회전축으로 부터 떨어진 거리를 곱한 값이 되므로 이 된다. 이때, 에서의 밀도 를 도입하면, 미소 질량 로 밀도와 미소 부피의 곱으로 쓸 수 있다. 따라서 로 쓸 수 있으므로 연속체에서 관성 모멘트는
로 쓸 수 있다.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좋다.
파일:관성 모멘트.png
그러나 매우 얇은 판 등 표면 밀도 나 얇은 줄 등 선밀도 를 이용하여도 관성 모멘트를 구할 수 있는데 이들을 각각 단면 2차 모멘트, 단면 1차 모멘트라 하고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.
이때, , 은 각각 미소 면적, 미소 길이이다.
단위는 차원 분석 시 가 나오므로 가 된다.
이때, 같은 축으로 부터 개의 입자가 있을 때, 계의 관성 모멘트는 각 입자의 관성 모멘트를 모두 합해준 값이다. 즉,
이 된다.
다만, 연속체(강체)에서는 질량이 연속적으로 분포함에 따라 위 식을 적분으로 대체할 수 있다. 이 경우에는 미소 관성 모멘트는 미소 질량에 회전축으로 부터 떨어진 거리를 곱한 값이 되므로 이 된다. 이때, 에서의 밀도 를 도입하면, 미소 질량 로 밀도와 미소 부피의 곱으로 쓸 수 있다. 따라서 로 쓸 수 있으므로 연속체에서 관성 모멘트는
로 쓸 수 있다.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좋다.
파일:관성 모멘트.png
그러나 매우 얇은 판 등 표면 밀도 나 얇은 줄 등 선밀도 를 이용하여도 관성 모멘트를 구할 수 있는데 이들을 각각 단면 2차 모멘트, 단면 1차 모멘트라 하고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.
이때, , 은 각각 미소 면적, 미소 길이이다.
단위는 차원 분석 시 가 나오므로 가 된다.
3. 관성 모멘트 목록 [편집]
매번 적분을 계산하기 힘들기 때문에, 물체의 강체의 모양 따른 관성 모멘트를 나타낸 목록이 존재한다. 이 문서에서는 자주 나오는 여섯 종류의 강체만 소개한다.
아래의 모든 강체의 질량은 이며, 밀도는 균일하다.
아래의 모든 강체의 질량은 이며, 밀도는 균일하다.
회전축이 중심에 있는 길이 인 얇은 막대 |
회전축이 막대 끝에 있는 길이 인 얇은 막대 |
속이 꽉 찬 반지름이 인 구 |
반지름이 인 구 껍질 |
반지름과 높이가 각각 , 인 원판 |
4. 관련 정리 [편집]
4.1. 평행축 정리(parallel-axis theorem) [편집]
파일:나무_평행축정리_수정.png
평행축 정리는 한 물체의 서로 평행한 두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.
질량이 인 질점계의 질량중심을 이라 하고, 그 점에서 수직하게 지나가는 회전축 을 고려해보자. 그 축에서 측정된 계의 관성 모멘트를 이라 놓자. 또, 계에서 번째 질점을 라 놓고, 회전축 을 기준으로 번째 질점까지의 위치 벡터를 [4]이라 하면,
이 된다.
이때, 축을 으로 부터 만큼 평행이동한 회전축을 회전축 라 하고, 이 축에서 측정된 관성 모멘트를 라 하자. 이때, 축으로 부터 질점까지의 거리 벡터는 가 된다. 따라서
가 되고, 모든 항을 전개하면,
는 constant vector이므로 시그마를 벗고 나올 수 있고, 제 항은 질량중심을 나타내는 벡터[참고]와 관련된 것인데, 이 질량중심으로 부터 측정된 벡터이기 때문에 제 항은 이 된다. 따라서
이고, 제 항은 위에서 구했던 이고, 제 항의 으로써 질점계의 총 질량이므로
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.
이 정리는 연속체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증명되므로 질점계 및 강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.
평행축 정리는 한 물체의 서로 평행한 두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.
질량이 인 질점계의 질량중심을 이라 하고, 그 점에서 수직하게 지나가는 회전축 을 고려해보자. 그 축에서 측정된 계의 관성 모멘트를 이라 놓자. 또, 계에서 번째 질점을 라 놓고, 회전축 을 기준으로 번째 질점까지의 위치 벡터를 [4]이라 하면,
이 된다.
이때, 축을 으로 부터 만큼 평행이동한 회전축을 회전축 라 하고, 이 축에서 측정된 관성 모멘트를 라 하자. 이때, 축으로 부터 질점까지의 거리 벡터는 가 된다. 따라서
가 되고, 모든 항을 전개하면,
는 constant vector이므로 시그마를 벗고 나올 수 있고, 제 항은 질량중심을 나타내는 벡터[참고]와 관련된 것인데, 이 질량중심으로 부터 측정된 벡터이기 때문에 제 항은 이 된다. 따라서
이고, 제 항은 위에서 구했던 이고, 제 항의 으로써 질점계의 총 질량이므로
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.
이 정리는 연속체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증명되므로 질점계 및 강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.
4.2. 수직축 정리 [편집]
파일:나무_수직축 정리_재수정_12.png
수직축 정리는 서로 수직한 세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. 평면 위에 놓인 판 모양의 물체에 대해[6], 서로 수직한 세개의 축을 각각 축이라 하고, 각각의 축에서 측정된 관성 모멘트를 각각 ,, 라 하자.
이때, 각 축에 대한 번째 질점까지의 거리를 ,, 라 놓으면, 개의 질점계에 대해
이고,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
이므로
이때, , 임에 따라 다음의 수직축 정리를 얻는다.
이 정리는 연속체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증명되므로 질점계 및 강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.
수직축 정리는 서로 수직한 세 회전축에 대한 관성 모멘트의 관계이다. 평면 위에 놓인 판 모양의 물체에 대해[6], 서로 수직한 세개의 축을 각각 축이라 하고, 각각의 축에서 측정된 관성 모멘트를 각각 ,, 라 하자.
이때, 각 축에 대한 번째 질점까지의 거리를 ,, 라 놓으면, 개의 질점계에 대해
이고,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
이므로
이때, , 임에 따라 다음의 수직축 정리를 얻는다.
이 정리는 연속체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증명되므로 질점계 및 강체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.
5. 관성 텐서 [편집]
6. 관련 문서 [편집]
라이선스를 별도로 명시하지 않은 문서는 CC BY-NC-SA 2.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,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.
문서의 기여자는 역사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접두어의 N: - 나무위키 사용자, R: -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를 뜻합니다.
자세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동일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